KEB하나은행은 6월 예정
원금 보장 안돼 투자 신중해야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KB국민·IBK기업·우리은행 등 4곳은 이날부터 일임형 ISA 판매에 들어간다.
다만 KEB하나은행은 오는 6월쯤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등 일부 은행 사이 그 시기가 다소 차이가 있다.
일임형 ISA는 예적금 외 여러 투자상품을 골라 담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지만, 원리금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이 신탁형과는 다르다. 이런 점에서 금융소비자들은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
은행권은 이전 1차에서 신탁형 ISA만 판매했지만, 이번에는 높은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일임형을 함께 선보이면서 증권업계와의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은행들도 지수연동예금(ELD) 등 고수익 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ISA 출시 전후 불거진 불완전판매 우려가 이번에도 높아지고 있다. 은행들이 이번에도 고가 경품을 내세운 이벤트 등 물량공세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지난 7일 10개 은행 부행장들을 불러 과당 경쟁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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