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90년대 ★ 특집, 시청률 종편·케이블 1위 기염

김원준, 이상민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이 종편, 케이블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90년대 스타 김원준, 이상민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이 종편, 케이블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2일 시청률 집계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이 4.01%(이하 전국,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전주대비 0.51%p 상승하여 이날 종편 및 케이블에서 방송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청자층을 살펴보면 여자 40대가 5.19%으로 전주대비 1.28% 상승하며 가장 높았고, 여자 30대가 4.17%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90년대 스타들의 출연이 여자 3,40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것이 시청률 상승의 원인으로 보인다.

이날 JTBC‘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원준이 등장하자 모든 출연진들이 환호하며 결혼을 축하했고, 김원준은 14살 연하 예비 신부를 떠올리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

또한 예비신부에게 만들어줄 수 있는 디저트 요리를 의뢰한 김원준에 셰프 이찬오와 최현석이 각각 장조림과 슈크림을 이용해 요리 대결을 펼쳤으며 “최현석 셰프의 음식은 결혼 선물 같았다”며 예비 신랑으로서 최현석 셰프의 음식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