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부터 높은 지지율 예고···복당 여부에 관심
공천 불복으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민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14일 KBS 선거방송에 따르면 대구 동구을의 개표가 72.0% 진행된 가운데 유승민 후보는 4만4174표(75.8%)를 얻어 남은 개표 결과에 관계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2위인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만4093표(득표율 24.2%)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유승민 후보는 이날 진행된 출구조사에서도 78.9%의 높은 지지를 얻을 것으로 집계되면서 일찌감치 당선을 예고했다.
유 후보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반드시 승리해 복당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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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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