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tvN 새 월화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연출 이정효) 출연을 확정했다.
윤계상이 맡은 서중원은 로펌 공동대표로서 휘하 변호사에게는 냉정하지만 의뢰인에게는 따뜻한 캐릭터로 극중 김혜경(전도연 분)이 온전한 변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물이다.
윤계상은 “전도연, 유지태 등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기대되고 설렌다"며 "최선을 다해 재미있게 찍을테니 시청자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굿와이프'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미국 CBS의 인기 드라마 '굿와이프'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위해 로펌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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