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사생팬의 끊임 없는 전화에 고통을 호소했다.
태연은 14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건 서로에게 좋은 게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저의 부족한 의사표현으로 이렇게나마 양해 부탁 드린다. 이건 기분 좋은 게시물이 아니니 곧 지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연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이 담겨 있다. 외국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등 발신자를 알 수 없는 번호들이다.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낱낱이 파헤치고 쫓아다니는 일명 사생팬의 전화로 추측된다.
태연을 비롯해 엑소 등 많은 연예인들의 사생팬의 무차별적인 접근에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태연은 CM송으로 리메이크한 ‘제주도의 푸른 밤’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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