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18일 송중기 소속사 측은 "송중기가 지난 17일, 송중기가 공식팬클럽 키엘을 비롯한 4000여 명의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박보검과 이광수, 거미가 깜짝 손님으로 찾아와 팬들을 더 열광케 했다.
먼저 박보검은 "감사했던 적이 너무 많다. 그 중에서도 형이 군대에 있을 때 직접 전화를 해서 저에게 힘든 점이 없냐고 물어보며 조언을 해주셨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고 이광수는 송중기에 대해 “진짜 의리 있는 친구라는 건 누가 뭐래도 제가 보장합니다"라고 말했다.
거미는 ‘You are my everything'으로 팬미팅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송중기는 손 편지를 낭독하기도 했다.
송중기는“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기다려줘서 감사하다”며 “두 번째 연기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실망시키지 않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모든 순간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하며 두 곡의 노래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송중기는 이번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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