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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성, 아들 데리고 평창동 집으로···”서하준도 들어와”

[내사위의여자] 양진성, 아들 데리고 평창동 집으로···”서하준도 들어와”

등록 2016.04.19 09:04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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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이 아들을 데리고 평창동 집으로 데려갔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이 아들 훈이를 데리고 평창동 집으로 들어갔다.

이날 훈이를 보고 싶어 하던 수경은 유치원에 가 훈이를 평창동 집으로 데려갔다. 평창동 가족들은 “훈이가 웬일이냐”고 다정하게 물었고, 수경은 “나랑 있겠다고 해서 데려왔다”고 말했다.

이후 수경은 훈이를 부탁하며 회사로 갔다. 훈이를 데리러 유치원에 갔던 이진숙(박순천 분)은 수경이 훈이를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고 전화를 해 “훈이 데려갔냐. 전화라도 해주지 그랬어”라고 말했다.

전화를 끊자마자 현태(서하준 분)를 만난 수경은 현태에게 “훈이 평창동 집에 있다. 훈이 보러 유치원 갔는데 나랑 있겠다고 해서 데려왔다”고 말했다.

현태는 “어머니한테 말했냐”고 물었고, 수경은 “지금 현태 씨한테 말하고 있잖아”라고 말하며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결혼했으니 난 훈이 엄마다. 평창동 할머니가 훈이의 할머니이기도 하고”라며 “훈이 집에 있으니 현태 씨도 평창동 집으로 들어와라”라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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