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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연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 거야” 나해령에 질투

[내 마음의 꽃비] 정이연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 거야” 나해령에 질투

등록 2016.04.19 09:29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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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



정이연이 나해령에게 질투를 했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문영훈, 연출 어수선)에서는 민혜주(정이연 분)가 박선호(지은성 분)을 두고 정꽃님(나해령 분)에게 몰래 질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민혜주는 과거 정꽃님이 일했던 극장에 새로운 직원이 온 것을 보면서 "몸이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어. 선우오빠도 꽃님이 잊을 거도. 그럼 나한테도 관심을 가져줄거야"라고 혼잣말을 했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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