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가 다른 그룹간 경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빅스 다섯 번째 싱글앨범 ‘젤로스(Zelo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켄은 친분이 있는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과 활동 시기가 어느 정도 겹친 것에 대해 “진과 친하기도 한데 다른 멤버들도 각자 친한 친구들도 있고. 대결이라기 보다 다른 스타일로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혁은 “서로 이렇게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엔은 “눈이 즐겁다. 방탄소년단도 멋있고 세븐틴도 멋있다”고 의견을 더했다.
이날 자정 발매된 다섯 번째 싱글앨범 ‘젤로스’에는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를 포함 ‘늪’ ‘손의 이별’ 등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는 신나는 펑키 리듬에 리듬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순식간에 빼앗겨버린 사랑에 대한 질투로 눈이 멀어 온세상을 뒤집어서라도 널 가지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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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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