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1만5993대..현대차 중 최고 기록스포티지-1만8092대..신형 스포티지 인기
현대기아차는 올 3월 유럽 시장에서 총 10만366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대비 11.8% 증가한 수치다.
20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유럽 진출 39년만에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대기아차는 각각 5만3612대, 5만55대 판매하며 작년 3월 최다 판매 9만2693대 판매 기록을 1년 만에 넘어섰다.
현대기아차 측은 SUV 수요가 주요했지만 무엇보다 상품성에 대한 호평이 판매의 주된 요인이라록 설명했다.
유럽시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차종은 현대차 투싼과 기아차 스포티지다. 이들은 국내서도 베스트셀링카로 꼽히는 모델로 현대차 투싼은 지난 3월 유럽 시장에서 1만5993대가 판매되며 전년대비 48.5% 증가했다. 이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현대차의 차종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또한 신형 스포티지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3월에 판매된 스포티지 1만8092대 중 1만4000여대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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