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7일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2016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경영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2조 6494억원 ▲영업이익 6336억원 ▲세전이익 1조467억원 ▲당기순이익 944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출시된 신형 K7과 3월 출시된 친환경 소형 SUV 니로 등 신차들도 내수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기아차의 글로벌 판매는 더욱 확대되고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기아차 멕시코 공장이 5월부터 가동될 예정으로 기아차는 이를 통해 북미는 물론 중남미 시장까지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아차의 분기별 실적은 지난해부터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주요 지표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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