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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김민수 찾는 장승조·박성근 목격

[내사위의여자] 서하준, 김민수 찾는 장승조·박성근 목격

등록 2016.04.28 08:45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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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이 희망보육원을 찾은 장승조와 박성근에 의아해 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과 구민식(박성근 분)이 함께 희망보육원을 찾아갔다.

이날 김현태(서하준 분)는 재영과 민식이 함께 희망보육원을 찾아간 모습을 목격했다. 현태와 함께 왔던 차익준(박지민 분)은 “두 사람이 여기 왜 온 거지? 같이 올 정도로 그렇게 친했나?”라며 의아해 했다.

현태는 희망보육원 원장에게 “아까 저희 회사에 구 실장과 최 상무 오셨던데”라며 말문을 텄다. 이에 원장은 “지금까지는 원래 실장 혼자 오더니 이번에는 최 상무랑 같이 와서 김민수에 관한 정보를 최상무한테 다 알려주라고 하더군”이라고 말했다.

현태는 “우리도 김민수 찾고 있다. 혹시 뭐 기억나는 거 없냐”고 물었다. 원장은 “방금 온 사람들한테도 말했지만 이름을 바꾼 게 아닌가 싶어. 이름 없는 아이들 들어오면 지어주곤 했잖아”라며 “91년도 전후로 들어온 사람들 중에 김민수를 찾는 게 아니라 한 명 한 명 만나보는 게 낫겠어”라고 조언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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