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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이번에는 로코킹 도전···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출연 확정

지진희, 이번에는 로코킹 도전···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출연 확정

등록 2016.04.29 13:46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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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B엔터테인먼트사진=HB엔터테인먼트

지진희가 차기작을 결정했다.

지진희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진희가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가제)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진희가 극중 맡은 역할은 남자 주인공 고상식. 5급 공무원인 시청 환경시설과 과장으로 악연으로 얽혔던 방송사 책임 프로듀서인 강민주(여자 주인공)과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키워나가게 된다.

지진희는 지난 2월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에서 이혼한 뒤 다시 아내를 사랑하게 되는 로맨티스트 최진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진희는 깊은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았다.

'애인있어요'를 통해 원조 멜로킹의 저력을 보여줬던 지진희는 이번에는 로코킹에 도전, 또 다시 안방극장 여심을 설레게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2012년,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원하는 40대 남자와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40대 여자의 티격태격 활극 로맨스 드라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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