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38만6430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34만2034명이다.
2위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 14만 8489명(누적 79만2475명)을 동원하며 이름을 올렸고, 3위는 '극장판 안녕 자두야'(2만5171명)이 뒤를 이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영화는 개봉 6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역대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를 앞지르는 속도이다.
연휴를 맞아 700만 관객을 돌파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천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흥행 귀추가 주목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