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에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회 ‘워킹맘 육아대디’의 첫방송 시청률이 8.8%(이하 수도권 가구기준)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작 '아름다운 당신' 마지막회 시청률(9.7%)보다 0.9%p 낮은 수치 이지만 복수, 출생의 비밀 등이 난무하는 막장 소재가 아닌 일하는 엄마, 가정을 돌보는 아빠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착한 일일극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또 첫 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수도권 기준으로 여자60대 이상 12.6%, 남자60대 이상 5.0%, 여자50대 4.6% 순으로 많이 시청 하였다
그런가하며 이날 '워킹 맘 육아 대디' 첫 회는 이미소(홍은희 분)가 회사업무로 인해 딸 방글이(구건민 분)의 행사 불참은 물론이고 퇴근 후 파워 블로거 섭외 때문에 밤잠 못 이루고 일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워킹맘의 일상이 현실적으로 그려졌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