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로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조진웅의 공항패션이 팬들의 시선을 강탈한 것.
공항에 등장한 조진웅은 그레이 계열의 블루종에 블랙팬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포인트로 무심한 듯 블랙 선글라스와 블랙 백팩을 매치해 모던한 감각을 한껏 살렸다.
그런가하면 영화 '아가씨'가 칸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수상에 대한 전망이 조심스레 비춰지고 있는 상황. 이에 '아가씨'의 수상과 함께 조진웅이 칸느 조 수식어를 얻고 금의환향(?)할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조진웅은 올해 영화 ‘아가씨’를 비롯, '사냥', '해빙' 등 세 작품의 스크린 개봉과 영화 '보안관'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tvN드라마 '안투라지 코리아'까지 출연을 확정,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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