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창명은 20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이창명은 음주운전과 교통사고 후 미조치, 의무보험 미가입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창명이 방문한 병원 진료기록부와 의료진 진술 등을 토대로 이창명이 소주 2병을 마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이창명은 지난달 20일 오전 술을 마신 채 자신의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다 서울 여의도의 한 교차로에서 보행신호기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후 현장을 벗어났다.
이창명은 21시간만에 경찰조사에 응하면서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해 왔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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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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