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럭레스토랑, 이름 바꾸고 서재페서 첫 무대···반응 폭발

드럭레스토랑 / 사진=C9엔터테인먼트

드럭레스토랑이 팀명을 바꾼 뒤 첫 무대를 가졌다.

드럭레스토랑은 지난 29일 서울 재즈페스티벌에서 새 앨범 ‘드럭 레스토랑’의 첫 무대를 가졌다.

앞서 정준영밴드는 최근 프론트맨 중심의 팀이 아닌 밴드 전체를 위해 드럭 레스토랑으로 팀명을 교체했다.

이날 드럭 레스토랑은 이번 앨범에서 인트로를 제외한 수록곡 전곡을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CD로만 만나볼 수 있는 5번 트랙 '웬 더 머니즈 백(When the Money's Back)'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자유를 동경하는 청춘들이 원하는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완성한 타이틀곡 '미스테이크(Mistake)'가 흘러나오자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았다.

드럭 레스토랑은 지난 27일 새 앨범 '드럭 레스토랑'을 발표했다. 모든 멤버들이 이번 앨범 전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녹였다.

곧 소장 가치 높은 오프라인 앨범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며, 타이틀곡 ‘드럭레스토랑’ 뮤직비디오는 오는 6월 8일 베일을 벗는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