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은 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하차하는 소감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리키김은 “태남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태남매 열심히 키우겠다. 어려운 고백이지만 그동안 감사했다.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또 영상과 함께 “‘오마베’와 함께한 3년이 정말 행복했다. 하지만 이제 하차를 할 시간이 됐다. 우리를 지지해준 가족들과 친구들, 특히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긴 영문의 편지를 게재했다.
리키김은 아내 류승주, 태린-태오-태라 남매와 함께 ‘오마베’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에서 하차한 리키김은 영화 ‘헤븐 퀘스트: 어 필그림 프로그레스’에 캐스팅 됐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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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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