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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유하나 “결혼 전 남편집서 하녀처럼 일해” 결혼비결 공개

‘동치미’ 유하나 “결혼 전 남편집서 하녀처럼 일해” 결혼비결 공개

등록 2016.06.03 13:29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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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사진=MBN 제공유하나, 사진=MBN 제공

배우 유하나가 결혼을 할 수 있었던 독특한 비결을 밝혔다.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나도 연애하고 싶다’에서 유하나는 “연애는 하녀 스타일이다. 결혼 전 하녀처럼 일하며 매력을 어필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유하나는 “결혼 전 남편의 집에 가서 온갖 집안일을 나서서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매력을 어필했다. 어디선가 운동선수들은 몸 상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내조를 잘 하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며 “그래서 혼자 사는 남편의 집에 놀러 가서 남편이 없는 동안에는 TV를 보며 빈둥빈둥 놀다가 남편이 들어오는 기척이 들리면 바로 걸레를 집어 들고 청소하는 척을 했다”고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 “연애 당시 남편의 사랑을 받기 위해 난생 처음 화장실 청소도 해봤다. 근데 화장실 청소를 할 때도 그냥 하는 것이 아니다. 깊은 욕조를 닦거나 할 때는 자세를 요염하게 잘 잡아서 나만의 섹시함을 어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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