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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개.인’ 박나래, 외국인 멤버 영입 위해 미인계 동원 ‘웃음 폭탄’

‘외.개.인’ 박나래, 외국인 멤버 영입 위해 미인계 동원 ‘웃음 폭탄’

등록 2016.06.09 16:33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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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개.인, 사진=KBS 제공외.개.인, 사진=KBS 제공

'외.개.인'의 최종 외국인 멤버가 선발된 가운데 멘토 팀별로 원하는 외국인을 데려가기 위한 소동이 벌어졌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에서 이김박 팀(이국주, 김지민, 박나래) 대표로 나선 박나래는 인형 같은 외모의 미남 외국인과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외국인을 팀으로 영입하기 위해 무릎을 꿇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미인계까지 동원하려 시동을 걸어 현장에 있던 개그맨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앞서 진행된 1차 오디션에서 합격한 22명의 외국인은, 각 멘토 팀이 준비한 ‘4팀 4색 테스트’와 압박질문을 거치며 ‘외.개.인’에 한 발짝 다가갔다.

특히 1차 오디션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만담콤비 안토니오(베네수엘라), 크리스티안(멕시코)과 훈남 폭스(미국)와 애런(미국)은 2차 오디션에서도 개그능력을 보여 멘토 개그맨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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