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채는 최근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는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중 서은채가 맡은 한주희는 한주그룹의 고명딸이자 이재인(하석진 분)의 전 약혼녀. 당돌하고 자존심이 강한 성격에 집안배경부터 외모와 재력까지 빠지는 것 하나 없는 인물로, 이재인을 차지하기 위해 김다현(전소민 분)과의 팽팽한 대립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서은채는 “어릴 적 보고 자란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방영을 앞두고 있는 ‘1%의 어떤 것’은 2003년 강동원, 김정화 주연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재벌 3세와 초등학교 교사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100% 사전 제작으로 2016년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시청자를 겨냥하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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