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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3세 조원태 부사장, 정석기업 이사 선임···책임경영 강화

한진家 3세 조원태 부사장, 정석기업 이사 선임···책임경영 강화

등록 2016.08.03 19:50

수정 2016.08.04 09:50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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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무, 한진관광 대표이사로 선임

한진家 3세 조원태 부사장, 정석기업 이사 선임···책임경영 강화 기사의 사진

한진그룹 오너 3세인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총괄부사장이 정석기업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한진그룹은 책임경영 강화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한진그룹에 따르면 3일 정석기업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 총괄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정석기업은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지분 48.27%를 보유하고 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자회사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조원태 부사장을 정석기업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부 전무 겸 진에어 부사장은 한진관광 대표 및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한진관광은 권오상 대표와 조 전무가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책임경영 강화와 함께 한진관광의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한 회사 수익성 제고를 위해 조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원태 부사장과 조현민 전무는 토파스여행정보의 경영환경이 안정화 됐다고 판단해 대표이사직과 이사직을 각각 사임했다”고 덧붙였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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