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수요일인 10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오후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오늘 날씨는 서울 낮 최고기온 36℃, 대전 35℃, 광주 35℃, 대구 35℃ 예상된다.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열대야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존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부산, 대구, 울산, 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해졌다.
미세먼지 또한 서울, 인천, 경기를 제외한 전국이 '보통'의 정도일 전망이다. 서울, 인천, 경기는 '한때나쁨'이 예보돼있다.
'한때나쁨'은 나쁨(51~100㎍/㎡)상태가 6시간 미만인 상태를 의미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0~30㎍/㎡를 '좋음', 31~80㎍/㎡를 '보통', 81~150㎍/㎡을 '한때나쁨', '나쁨', 151㎍/㎡ 이상을 '매우나쁨'으로 분류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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