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수요자 중심의 예산편성을 위해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은 지난 2011년부터 산청군이 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주민통제를 통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설문조사는 8월 31일까지 산청군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게시판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서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산청군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6문항의 설문을 통해 재정운용 및 공공안전, 교육 등 10개 분야별 중점투자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모으게 된다.
수렴된 주민 의견은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개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남 박종수 기자 su@
뉴스웨이 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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