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여행사 관계자, 파워 블로거 등이 3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는 KTX 운행시간이 단축돼 기차를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청과 접근성이 좋은 진주역을 중심으로 최고의 홍보효과와 모객을 자랑하는 철도관광을 연계한 여행코스와 상품 개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전국 최대 규모의 한방힐링테마파크인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신비한 백두대간의 기(氣)체험 및 어의․의녀복 체험, 한방온열 및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한방항노화 체험을 즐겼다.
이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제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을 방문해 한국 전통마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한방항노화 힐링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특별 기차여행상품을 유치할 계획“이라며“더불어 사계절 산청관광 기차여행상품이 개발․운영될 수 있도록 코레일 관계자 등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2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구절초가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는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 박종수 기자 su@
뉴스웨이 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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