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CJ제일제당 “올 추석 ‘스팸’으로 1000억원 매출 목표”

CJ제일제당 “올 추석 ‘스팸’으로 1000억원 매출 목표”

등록 2016.08.30 09:48

차재서

  기자

공유

지난해보다 종류·수량 늘리고 다양한 가격대 제시

CJ제일제당 추석선물세트 스팸 8호 사진=CJ제일제당 제공CJ제일제당 추석선물세트 스팸 8호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서 ‘스팸’으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이번에 세운 목표는 지난해 추석 명절과 비교해 20% 성장한 수치다. 2014년에는 677억원, 2015년에는 8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추석 명절 시작 전에도 출고율 100%를 넘어섰다.

특히 이 회사는 올 추석 ‘스팸’ 선물세트 종류와 수량을 크게 늘렸다. 총 51종 287만세트로 지난해보다 종류는 12종, 수량은 20% 이상 늘어난 수치다. 또한 3만원대를 주력으로 2만~8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구성했다.

스팸으로만 구성된 단독 선물세트는 물론 연어캔, 고급유 등을 함께 담은 복합 선물세트도 내놨다.

이와 함게 최근 ‘스팸연어세트’ 모델로 발탁한 전소미를 적극 활용해 옥외광고와 디지털 광고 등 소비자 밀집 지역에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찾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이 최대 장점인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각광받고 있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인식이 더해진 ‘스팸 선물세트’의 큰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