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에 엠블럼·일러스트 추가
유기농 하늘보리는 보리·옥수수·현미 등 국내산 유기농 곡물을 우려낸 어린이 음료다. 리뉴얼 제품에는 패키지 상단에 ‘100% 우리땅 우리보리 엠블럼’을 배치하고 보리를 길러내는 농부로 변신한 코코몽과 친구들의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다.
리뉴얼 된 유기농 하늘보리는 9월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000원이다.
웅진식품 측은 이 제품이 2013년 출시 이후로 매해 30%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00만여병의 제품을 판매한 것에 비해 올해는 7월 기준 상반기에만 약 170만병 누적 판매를 달성했다.
김영건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상무)은 “유기농 하늘보리는 어린이들이 마시는 음료인 만큼원료와 안전성에 각별히 신경 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올바르고 건강한 음료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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