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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국토 “사고 수습 총력···피해 최소화할 것”

[한반도 지진강타]강호인 국토 “사고 수습 총력···피해 최소화할 것”

등록 2016.09.12 22:27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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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출처=국토부)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출처=국토부)

국토교통부는 12일 오후 7시 44분경 경주에서 지진(규모 5.1)이 발생했다며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국토부는 지진재난에 따른 피해 조사 및 수습 복구를 위해 즉시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국토교통부장관)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정부는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 발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안전운행을 위해서 철도 일부 구간에서 서행 조치했다고 전했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추가 여진 발생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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