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필리핀 2호점은 세부 중심가의 ‘더 그리너리(The Greenery)’몰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24시간 영업하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룸, 롱테이블을 구비했으며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레즐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오픈바도 설치했다.
메뉴는 한국과 동일하게 구성했으며 아열대성 기후를 가진 나라인 만큼 스무디, 탐앤치노 등 음료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현지인 특성상 자바칩탐앤치노, 허니버터브레드, 초코버터브레드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지난해 필리핀 바콜로드시티에 문을 연 1호점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필리핀 제2의 도시 세부에 진출하게 됐다”면서 “세계 최고의 휴양도시 세부를 발판 삼아 글로벌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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