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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 실시

CJ제일제당,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 실시

등록 2016.09.27 16:59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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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과 가수 박보람 등 참여···2000세트 조립

CJ제일제당이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 창동 푸드뱅크 물류창고에서 선물세트 조립봉사를 실시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CJ제일제당이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 창동 푸드뱅크 물류창고에서 선물세트 조립봉사를 실시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 창동 푸드뱅크 물류창고에서 ‘2016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CJ제일제당 임직원이 푸드뱅크에 기부할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하는 기부봉사 프로그램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2년부터 이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수 박보람과 팬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조립한 선물세트는 모두 2000세트로 한 세트 당 4인 가족이 3개월간 사용 가능한 분량의 고추장, 된장, 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CJ제일제당이 임직원 조립봉사를 통해 준비하는 선물세트는 연 평균 1만8000~2만개 정도이며 올해는 일반 고객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한 ‘진심 프로젝트’를 진행해 1000세트를 추가할 예정이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1위 기업으로서 푸드뱅크와 연계한 식품 나눔활동을 올해로 1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올해 새롭게 도입한 ‘진심 프로젝트’와 같이 보다 의미있고 진정성 있는 기부활동을 확대하고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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