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이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목살구이’와 ‘닭갈비구이’, ‘송이향 연근 버섯밥’, ‘낙지 불고기 전골’ 등이다.
특히 송이향 연근 버섯밥에는 충북 음성 김원석 농부가 재배한 송향버섯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또 2013년도부터 매년 가을 ‘계절밥상’에 친환경 연근과 우엉을 공급하는 경기 이천 김동우 농부의 연근도 적극 활용했다.
이밖에 ‘가을 배추 흑임자 채소 무침’과 ‘앉은뱅이 보리밀 채소 무침’ 등도 우리 제철 농산물로 만들었다.
고기 메뉴도 주목할만 하다. 직화구이 코너에서는 목살구이, 닭갈비구이 등을 갓 구워 제공한다. 여기에 가을 낙지로 만든 ‘통낙지 깍두기 볶음밥’, ‘가을 낙지 물회’, ‘낙지 불고기 전골’ 등도 제공한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신메뉴는 돼지고기·닭고기·낙지 등으로 만든 메인 메뉴가 입맛을 사로잡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메뉴가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 구성”이라며 “치즈옥수수·토스트·카라멜 아이스크림 등 간식류까지 풍성해 ‘계절밥상’에서 즐거운 식사를 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