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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영암서 최종전..시즌 챔피언 탄생

[슈퍼레이스] 23일 영암서 최종전..시즌 챔피언 탄생

등록 2016.10.18 09:40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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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vs팀코리아익스프레스, ZIC 6000클래스 챔피언 혈전서한-퍼플모터스포트vs쏠라이트 인디고, GT1클래스 경합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시즌 챔피언 탄생을 앞두고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CJ슈퍼레이스 제공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시즌 챔피언 탄생을 앞두고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CJ슈퍼레이스 제공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시즌 챔피언 탄생을 앞두고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SK ZIC 6000클래스, GT1,2,3,4클래스, 쉘 힐릭스 울트라 1600클래스, V720클래스(엑센트 부문, 크루즈 부문)으로 총 8개 클래스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클래스인 6000클래스, GT1,2클래스를 비롯 기타 클래스의 챔피언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ZIC 6000클래스는 현재 엑스타레이싱의 정의철이 118점으로 97점의 김동은을 21점차로 크게 앞지르고 있다. 6000클래스의 경우 한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28점(예선 3점, 결승 25점)이다.

김동은이 결선 1위 또는 폴투 피니쉬, 이와 함께 정의철이 7위 이하의 성적을 거둘 경우 역전이 가능하다. 두 선수의 KIC 역대 비교전적은 9전 5승 4패로 정의철 선수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으나, 핸디캡 웨이트가 정의철 90Kg, 김동은 20Kg인 점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GT클래스의 대표 클래스는 GT1클래스로 작년 우승팀 쉐보레 레이싱을 비롯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쏠라이트 인디고 등 명문팀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현재 시리즈 포인트 1위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김중군(101점)이다.

그 뒤를 쏠라이트 인디고의 듀오 최명길(97점), 서주원(91점)으로 맹추격 하고 있다. 최명길, 서주원 두 선수 모두 공격적인 스타일의 드라이버로 김중군 선수를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쉘 힐릭스 1600클래스는 금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드림레이서의 이준은 선수가 2위 선수와 무려 40점을 차이로 일찌감치 시즌 우승을 확정.

V720클래스의 경우 크루즈 부문에서 DRT레이싱의 이재인 선수가 닉스의 정지원 선수와 3점차 승부를 펼치고 있어, 이번 최종전에서 우승자가 탄생할 예정이다.

엑센트 부문에서는 S12모터스의 이중훈 선수가 122점으로 2위와 22점차를 벌이며, 시즌 챔프에 안정적으로 다가고 있다. 이중훈 선수는 올 시즌 1경기를 제외하고 전 경기 포디엄에 오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슈퍼레이스 측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은 20일부터 KIC 서킷으로 이동하여 대망의 최종전을 준비할 계획이며 대회 21일 연습주행, 22일 예선경기, 23일 결승경기의 순으로 진행된다”며 “23일 일요일 결승 경기는 오전 10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중계 방송은 오후1시부터 3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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