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부스 운영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양궁 대중화 지원 나서모터스포츠 저변확대 위해 투자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 후원은 국내 스포츠 활성화 및 우리 나라 선수들의 기량이 세계 정상급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비인기 종목에 머물렀던 양궁의 대중화에 일조한다는 취지에서 후원을 결정하게 된 것.
넥센타이어는 경기장 전광판과 대회 제작물에 영상 광고와 기업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장에 별도의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넥센타이어 브랜드와 타이어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현장 프로모션 부스에서는 양궁 다트 게임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확인된 양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로 신설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은 152명(남녀 각 76명)의 세계 최강 한국 양궁 선수들이 출전, 자웅을 겨룬다.
2016 리우 올림픽 2관왕인 장혜진, 구본찬 선수 등 6명의 금메달리스트들을 비롯, 지난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국내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 한다. 상금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4억 5천만원 규모로,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예선 및 본선이 열린다. 22일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결선이 개최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대회 후원을 비롯해 국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보폭을 더 확대해나가고 있다. 2010년부터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팀을 후원하며 수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국내 프로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자사 브랜드 타이틀스폰서로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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