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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최고경영진, 자사주 잇단 매입···책임경영 의지

LG화학 최고경영진, 자사주 잇단 매입···책임경영 의지

등록 2016.10.24 09:27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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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부회장, 7번째 자사주 매입유진녕·이웅범·정호영·손옥동 사장 동참“미래 사업에 대한 자신감”

LG화학 최고경영진, 자사주 잇단 매입···책임경영 의지 기사의 사진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LG화학 최고경영진들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 의지와 미래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4일 LG화학은 사장급 이상에서 CEO 박진수 부회장(700주)을 비롯해 기술연구원장 유진녕 사장(713주), 전지사업본부장 이웅범 사장(500주), CFO 정호영 사장(450주), 기초소재사업본부장 손옥동 사장(700주)이 자사주(보통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종현 부사장(200주), CHO 김민환 전무(500주),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이종택 전무(200주) 등 주요 임원진도 자사주를 매입했다.

박진수 부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2012년 12월 CEO로 취임한 후 7번째이며 첫 자사주 매입 시점(당시 사업본부장)인 2010년부터 합산하면 10번째이다.

이번 매입으로 박진수 부회장이 보유한 주식수는 보통주 4830주, 우선주 1527주가 됐다.

LG화학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이 대거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강력한 책임경영 의지와 향후 실적개선 및 미래 회사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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