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신당동 ‘하나 유보라스테이’ 2019년 공급
반도건설은 서울 중구 신당동 도로교통공단 부지에 들어서는 지상 20층 6개 동 전용 24~59㎡ 700가구 규모의 ‘하나 유보라스테이’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 유보라스테이는 금융기관(KEB하나은행, 삼성생명 등)이 단순대출이나 지원의 수준을 넘어 기획 및 파이낸싱을 주도한 사업이다. 하나자산신탁의 관리 하에 시공단계에서 운영 및 매각단계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될 첫 뉴스테이 사업이다. 하나자산신탁은 본 건 민간제안 뉴스테이 사업을 시작으로 공모 및 정비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시행사는 (주)하나스테이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다.
단지는 서울 한 가운데인 중구에서도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상왕십리역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을지로까지 10분대, 강남 및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신당동 주민센터, 중앙시장, 중구 구립신당도서관, 무학봉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하나 유보라스테이’는 준공 전 임대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201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하나 유보라스테이’관계자는 “서울 도심에서 추진되는 뉴스데이 사업인 만큼 장기간(8년 이상)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도심 직장인들에게 특히 관심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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