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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옥동자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롯데제과 ‘옥동자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등록 2017.02.09 17:15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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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옥동자 아이스바’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롯데제과 제공롯데제과 ‘옥동자 아이스바’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옥동자 아이스바’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롯데제과 측은 ‘옥동자 아이스바’의 수상 배경에 대해 제품 주원료 3가지 플레이버를 시각적으로 표현했고 아이스크림·초콜릿·쿠키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특징을 효과적으로 살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옥동자와 같은 바(bar) 형태의 아이스크림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라 수상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면서 “롯데제과가 우수 디자인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과자 시장에서 포장디자인은 경쟁력 제고에 핵심 영역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2014년 껌 포장 디자인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콘셉트 디자인 부문 특별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시 본상을 수상했다. 또 2016년에는 ‘롯데샌드’의 심플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iF 어워드 본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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