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판매권(전국 대형마트 및 SSM 제외)을 총괄하는 광동제약이 제주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약 1억원의 성금과 물품을 매년 기부해왔다.
또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 제주삼다수 장학재단에 장학금 30억원을 기탁하고 제주지역 청소년 대상 DMZ 평화생명캠프 개최, 위미중학교 오케스트라 지원 등 제주도의 미래 인재를 위한 지원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제주 한의사회와 함께 ‘제주도 무료 한방의료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매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제주지역의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도민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판매를 담당한 이후 제주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제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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