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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3남 김동선, 만취 난동 혐의로 오늘 첫 재판

김승연 한화 회장 3남 김동선, 만취 난동 혐의로 오늘 첫 재판

등록 2017.02.22 10:19

수정 2017.02.22 10:20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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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구속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씨의 첫 재판이 22일 열린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종우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특수폭행,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김 씨는 지난달 5일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와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 순찰차 좌석 시트를 찢는 등 차량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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