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치 기준 전년비 삭감 된 듯
2일 대우건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전 사장이 지난해 9억2300만원 연봉을 지급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 전 사장은 2015년 7억3200만원의 급여를 지급받은 바 있다.
지난해 급여는 임원처우 규정에 따라 3억2300만원을 분기별로 분할해 받았다. 상여금은 기본 연봉의 60%에 달하는 1억3000만원을 매달 나눠 지급됐다. 퇴직 소득은 7억4000만원이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을 제외한 등기이사 2명에게는 평균 8억6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사외이사 2명에겐 평균 4600만원이 주어졌다. 감사위원회 위원 3명은 각각 4100만원을 받았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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