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에 따르면 ‘바나나 짱구’는 오리지널 짱구의 꿀과 참깨 대신 진짜 바나나가 함유된 농축과즙액과 분말을 첨가한 제품이다.
제품 패키지 바탕을 노란색으로 디자인하고 짱구 캐릭터와 귀여운 원숭이 이미지를 적용해 새로워진 짱구 브랜드를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며 전국의 유통채널과 온라인몰 ‘삼양맛샵’에서 판매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973년 출시된 짱구가 소비자의 사랑 속에 장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맛으로 짱구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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