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아주대, 軍 정보통신 전문 인력 양성한다

권희원 LIG넥스원 대표이사.

“국방 ICT 분야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이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경희)이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선도할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LIG넥스원은 산학협력·주요대학 연구소(Lab)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Target Lab Tour와 우수 연구학생의 석·박사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채용을 보장하는 산학장학생 제도를 운영하는 등 우수인재의 조기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1일 경기 수원 아주대 종합관에서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턴십운영과 관련해 소통과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날 자리에는 LIG넥스원 사업/개발본부장 김지찬 부사장과 최경희 아주대학교 산학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들은 7월부터 4주간 진행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LIG넥스원 판교 R&D센터에서 C4I(지휘통제통신) 분야 등과 관련된 실습 및 현장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김지찬 LIG넥스원사업/개발본부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첨단 R&D 역량 확보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