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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기 두렵다는 우리 아이 어떡하나

[카드뉴스] 화장실 가기 두렵다는 우리 아이 어떡하나

등록 2017.06.17 08:00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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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가기 두렵다는 우리 아이 어떡하나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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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가기 두렵다는 우리 아이 어떡하나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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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가기 두렵다는 우리 아이 어떡하나 기사의 사진

 화장실 가기 두렵다는 우리 아이 어떡하나 기사의 사진

화장실 가는 것을 두렵게 만드는 ‘변비’, 의학적으로 배변 횟수가 적거나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과도하게 딱딱한 변을 보는 경우를 ‘변비’라고 합니다.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변비로 고생하는 사례가 많은데요.

아이가 배변할 때 고통을 호소하거나 혈변을 본다면 부모의 마음이 더 아픈 것은 당연지사.

부모도 아이도 힘들지 않도록 변비 예방에 좋은 식품을 알아보겠습니다.

변비 예방의 기본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당류가 많이 함유된 음료는 줄이고, 끓인 물이나 생수 등을 너무 차갑거나 뜨겁지 않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 중에서는 양배추가 대표적인데요.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변비 해소에 좋고, 위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곡류 중에서는 현미와 고구마가 변을 무르게 하는 데 좋습니다. 현미를 섞은 밥을 먹고 간식으로 고구마를 먹으면 금상첨화.

자두, 복숭아, 호두, 아몬드 등 과일 및 견과류도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지요.

이밖에 김, 미역, 파래, 다시마, 표고버섯과 된장, 고추장 등도 변비 해소에 좋습니다.

반면 생우유, 치즈 같은 유제품의 과다한 섭취나 바나나, 연시 감, 과자류, 인스턴트음식 등은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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