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재현 위원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회회견을 갖고 “예년에 비해 예산안 심의가 늦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이날 백 위원장은 추경안 심사가 지연될 경우 “직권상정을 해서라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직권상정에 대한 가능성도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예결위의 추경 마지노선과 관련해서는 11일 본회의에서 의결하면 좋지만 협조가 되지 않으면 18일까지 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경 심사 협조를 약속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협조를 얻어 4일부터 상임위별 심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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