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공무 안우정 대표, ㈜현대소방 김정석 대표 각각 천만 원 기탁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철공무(대표 안우정)에 이어, 21일 ㈜현대소방(대표 김정석)에서 각각 일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안우정 ㈜제철공무 대표는 “저․출산과 영유아 감소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립된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후원금 기탁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정석 ㈜현대소방 대표는 “보육사업은 광양의 미래와 희망을 살리는 사업으로 우리 사회의 어떤 문제보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사업으로 생각되어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 기탁된 후원금은 보육환경 향상과 아이의 건강한 성장발달 도모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행복 보육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과 18일에 NH농협 광양시지부(대표 임창택)에서 300만 원, ‘정은주 김석’치과 정은주 원장이 2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31개 기관단체와 시민이 참여해 총 4억 7835만 3110원의 모금이 이뤄졌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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