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펀드는 특수목적 분야인 ABC(Agri-Bio-Capital) 분야 농식품펀드이다.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경영체에 펀드 총액 전액을 투자해 농식품경영체에 적합한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고 농협금융은 설명했다.
이날 두 회사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가소득 향상과 농식품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고태순 NH농협캐피탈 대표는 “농업기술 실용화재단과 함께 유망 농업기술 보유 기업에 대한 발굴과 기술이전, 투자를 통한 성장지원에 협력해 농업의 6차 산업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농식품 관련 아이디어만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사업에 대한 도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농기업 지원·육성으로 농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