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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과 SUV를 한번에” 기아차,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 실시

“세단과 SUV를 한번에” 기아차,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 실시

등록 2017.07.31 15:51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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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닉 (사진=기아자동차 제공)스토닉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장기 렌트의 장점에 차종 교환의 혜택을 더한 신개념 렌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기아차는 현대캐피탈과 함께 장기 렌트를 이용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기간 중 1회에 한해 차종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은 일반 장기 렌트의 이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추가로 차종 교환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 만족도를 높은 획기적인 상품이다. K3·K5·K7 등 세단 3개 차종과 스토닉, 스포티지, 쏘렌토 등 SUV 3개 차종을 36개월 이상 렌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초 렌트 계약 당시 차종 교환을 원하는 2명의 고객을 서로 지정해 연결해 주는 것이 특징으로 계약 후 3개월 이후부터 계약 종료 전 3개월 내 특정 시점에 고객 모두가 차량 교환에 동의하면 실제 교환이 이뤄지게 된다.

회사 측은 이용고객에게 ▲차량가의 5% 할인 ▲첫 회차 렌트료 할인(승용차 3.5%, SUV 2.5%) ▲차량 교환시 40만원 상당 무료광택/실내크리닝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프로그램 이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차량 교환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부담은 덜어주는 일석이조 렌트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패키지 차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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