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건전한 입양문화 확산 ▲입양인 일자리 창출 ▲위기 입양인 자립지원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신보는 많은 국민이 국내입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중앙입양원의 국내입양 활성화 캠페인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입양원으로부터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해외입양인 정보를 받아 신보의 취업포털 사이트 ‘잡클라우드’를 통해 기업에 제공하는 등 잡매칭 서비스도 지원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입양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건전한 입양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새정부의 주요정책인 ‘사회적 가치’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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