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에 면접관이 5개 지역을 직접 찾는 방식으로 면접을 갖는다. 경직된 분위기의 기존 압박면접에서 벗어나 지원자에게 익숙한 스터디 공간에서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한다. 복장에도 제한이 없다. 실무면접에 합격하면 10월초로 예정된 1박2일 합숙면접에 참여하게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채용담당자는 “정장을 입고 회사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다보니 지원자들이 긴장을 하고 실수를 한다”면서 “지원자가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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