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째를 맞은 국제 연차보고서 공모전은 연차보고서 평가전문기관인 미국 머콤사(社)가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평가 분야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다.
올해는 세계 33개국, 1987점의 출품작이 심사대에 올랐으며, 국내 손해보험사 중 상을 받은 곳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
삼성화재 연차보고서는 독자의 손길에 따라 이미지가 변하는 기술로 브랜드 철학인 ‘좋은 보험’을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는 이를 위해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특수잉크를 사용했다.
최경아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삼성화재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브랜드 철학을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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